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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13112 float-center" data-idxno="11311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koreaeaglenews.com/news/photo/202510/90309_113112_441.jpg" 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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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TV 예능프로그램 &#39;냉장고를 부탁해(냉부해)&#39; 출연 논란을 두고 &quot;이런 일조차 시비가 되는 것은 안타깝다&quot;고 말했다.

김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&quot;대통령의 동시다발 1인다역은 필연적&quot;이라고 했다.

그는 &quot;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청했다&quot;며 &quot;요리하는 분들이 정말 창의적이더라. 누룽지와 시래기가 결합해서 맛있는 피자로 변신하는 것은 신기했다&quot;고 했다.

그는 &quot;대통령이 방송에서 말한대로 한국 문화의 핵심인 K-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방송의 요리 프로그램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&quot;라며 &quot;이번 방송은 아예 &#39;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-푸드와 식재료&#39;를 주제로 제작되고 넷플릭스에 공개돼 전 세계인이 함께 볼 수 있어 출연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&quot;고 했다.

이어 &quot;한미 무역협상, 정부 전산망 복구 지휘, 추석인사를 동시에 소화하면서 예정된 방송 출연을 통해 K-푸드 세계화의 전도사 역할도 하는 것. 그것이 국정의 매 순간 매 사안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대통령의 일&quot;이라고 했다.

그는 &quot;경주 APEC 정상회담이 이제 3주 남았다&quot;며 &quot;각국 리더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맛이 담긴 K-푸드를 제공하는 방안을 우리의 창의적인 요리사분들과 더 상의해 봐야겠다&quot;고 했다.

이 대통령이 출연한 &#39;냉부해&#39;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한 차례 방영을 연기한 끝에 전날 밤 방영됐다. 여권은 이 대통령이 재난 상황 대응과 별개로 K푸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설명한 반면, 야권에선 이 대통령이 국가 재난 상황에서 예능에 출연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

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TV 예능프로그램 '냉장고를 부탁해(냉부해)' 출연 논란을 두고 "이런 일조차 시비가 되는 것은 안타깝다"고 말했다.김 총리는 이날 오

김민석 총리, 이재명 대통령 '냉부해 논란'…"이런 일조차 시비되는 것 안타까워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