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스트

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유머링


	
		<div style="postion:relative;text-align:center;">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06171 float-center" data-idxno="106171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0/102141_106171_1228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/figure>
</div>



<p>초등학생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1년 감형받은 전직 야구선수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.</p>
<p>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(아동학대치사) 혐의로 구속 기소된 A(43)씨는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(부장판사 임영우)에 전날 상고장을 제출했다.</p>





<p>
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일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했다. 2심은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게 제한했다.</p>
<p>
앞서 A씨는 1심 선고 후 형이 너무 무겁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. 이번 상고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.</p>
<p>
A씨는 지난 1월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 B(11)군을 알루미늄 재질의 야구방망이로 20~30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.</p>





<p>
그는 범행 다음 날 새벽 &quot;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&quot;고 119신고했다.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외상성 쇼크로 숨졌다.</p>
<p>
A씨는 키 180㎝, 몸무게 100㎏에 달하는 체격을 가졌으며 고교 시절 야구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.</p>
<p>
한편 경찰은 B군의 친모 C(30대&middot;여)씨도 아동학대처벌법 위반(아동학대치사 방조) 혐의로 수사했지만 &#39;혐의없음&#39;으로 검찰에 송치했다.</p>




	

초등학생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1년 감형받은 전직 야구선수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

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아빠, 2심 감형에도 상고